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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출발일 : 2009.10월!
기간 : 6개월
경비 : 180일(6개월)*3만원= 540만원
이동경비 : 200만원
여비 : 200만원
쇼핑 및 선물 : 100만원
---------------------------- x2인
= 약 1000만원

중국
운남성
하얼빈
(시안)실크로드
장가계
황산
계림
용척제전
대리(얼하이호수)
차마고도
티베트
야딩풍경구
주자이거우

인도
바나라시
히말라야트레킹
레(레왕궁)
타지마할

베트남
호치민-벤탄마켓,데탐거리
메콩델타투어
중앙우체국
하노이-호안키엠호수
하롱베이-갓바섬
바이욘사원


네팔
카트만두-밸리
스와얌부다트
보드나트



하이난
타이완
라오스
버마
캄보디아(앙코르와트,톤레쌉호수,
필리핀
마카오
홍콩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미정)
러시아(미정)

항공권예약
http://air.interpark.com/flex/ReservationApplication.html?mbn=tour&mln=air_oversearch&resPage=FLEX_AIR&trip=OW&depdate0=20091005&dep0=SEL&arr0=BJS&arr_text=%uBD81%uACBD&adt=1&chd=0&inf=0&comp=C&nateCode=CN

아시아지도
http://www.reskor.com/main/Contents/RegionInfo/AsiaMapInfo.aspx

제대로 구분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것지만...-_-;
일단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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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2008/11/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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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조정경기장체육여가공원
주소 경기 하남시 신장2동 281
설명 한강변의 미사리조정·카누경기장은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시쪽으로 가다가...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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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천MT

2008/11/1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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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물 온도가 너무 좋아서 갈아입을 옷도 가져가지 않았는데 덥썩 바다에 빠져버렸다.
한참을 헤엄치다 하늘을 봤는데,
하늘이 나를 향해 씨익 웃는 듯 했다.
즐거웠던 그날의 기록.
by.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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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망나와 요양하는 뻔한 장소인 이모네에서 유유자적히 티비를 보고 있던 저녁이었는데,
이모가 갑자기 나를 부른다.

 
비비안,
왜,
우리 피서가자.
엥?
여기 근처에 계곡이든 뭐든 좀 찾아봐라.
이모 밖에 나가는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잖아;
화덕증나서 안되겠다. 하다못해 맛집이라도 좀 찾아봐라.
 
...해서 이모, 이종사촌 동생, 내 동생과 가게된 아산 스파비스.
스파라고 해도, 야외수영장이 있고 명색이 가족 휴양지이니까,
말하자면 캐리비안베이와 같은 비주얼의 물놀이장을 생각했으나
웬걸.
표 사서 입장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할 뿐이지 정말 비교가 안됐다.
 
일단,
전날에는 늦게 도착한 관계로 호텔에 딸려있는 대욕장에서 온천욕을 했다.
바깥의 노천온천도 꽤 괜찮았고, 일단 천장이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저녁어스름 즈음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었고, 가격도 적당했고 아주 기분 좋은 온천욕이었다.
근데, 그 다음날 갔던 스파비스의 대욕장은, 사람이 버글버글한데다가
바깥의 노천온천장의 바닥 배수구가 막혔는지 넘치는 물이 빠지지 않고 고여 있었다.
거기서 꼬마들이 물장구를 치는데,
차가운 물이 튀는 것 보다 그러다가 쟤들 피부병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섰다.
 
숙소는 호텔이 아니라 근처의 모텔을 잡았는데 호텔의 절반 가격에 훨씬 시설도 좋았다.
수도권에 있어서 그런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하루 자고 가는 것 보다 당일치기를 선호 해서 인지
숙소에 방은 널널했다.
하지만, 붐비는 성수기에는 혹시 모르니 확인을 한번 하는게 좋을 듯.
개인적으로는 근처의 파라다이스 모텔을 추천한다.
 
다음으로는 시설 안의 먹을 것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여기는 금강산 발끝에도 못 미치는 주제에 해도해도 너무했다.
캐리비안베이와 마찬가지로 스파비스 역시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다.
안쪽에서 주전부리를 팔지만, 그걸로 도저히 요기가 되지 않고,
야외 수영장쪽에서 녹두전이라고 파는 건 이게 녹두 떡인지... 전인지...
군말할 것 없이 맛없다.
바깥의 식당을 드나들 수 있는 자유 출입권을 사야하는데, 그러자면 입장료에서 만원정도의 추가요금이 붙는다.
음식도 딱히 맛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하다못해 그 흔한 팥빙수도 없고
3천5백명을 수용한다는 대욕탕을 겸비하였으나 맥반석 달걀하나 팔지를 않다니.
아무리 수질을 신경쓴다지만, 장사를 하겠다는건가 말겠다는건가.
아니면 굶어죽으라는건가?
바깥의 푸드코트도 턱 없이 비싸고 근처에 식당이라고는 맞은 편의 갈비집이 거의 독식하는 상황.
아침에 모텔에서 출발하던 날 사갔던 샌드위치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 점심은 핫도그와 녹두 전 1장이 전부였으니, 허기지고 배고파서 도저히 더 있기도 힘들었다.
찬물과 뜨끈뜨끈한 온천이 번갈아 있으니 갈증이 나서 더 있을 수도 없었다.
결국 천안에 나와서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
 
그리고!
세상에 왜 이렇게 애들이 많냐.
아토피 없는 애들이 요즘에 없어서 그런가, 간난쟁이랑 저학년 아이들이 탕에 버글버글 했다.
아래 사진은 실내의 바데풀이란건데, 독일의 바데하우스를 모델로 만들었고
각종 질병의 예방과 요양등의 목적이 있단다.
 
 
근데, 취지와 목적, 그리고 입증된 효과까지 있으면 뭘 하냐고.
여기는 키 1.5m 이하의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고, 고등학생 이상만 사용가능하며
수영모 미 착용 시 입장 불가라고 써 붙여 놓았음에도
튜브와 구명조끼로 무장한 아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들어앉아 있어
바데풀의 원래 목적으로는 전혀 이용하지 못했다.
 
그리고 안전요원이 있었으나 아무도 저지하지 않았다.
세상에, 수심이 적어도 1.3m는 되어보이는데 안전요원이라고는 풀 하나당 한명정도가 전부였다.
애들이 빠지면 어쩔려고.
물 속은 안전모를 안쓴 사람들 덕분에 머리카락 천지였다.
정말이지 비싼 입장료가 아까웠다.
 
 

좀 비싸도 캐리비안베이는 미끄럼틀에 풀장이라도 많지.
스파비스는 미끄럼틀 꼴랑 하나있는 게 한번타는데 2천원이고 무한대로 탈려면 만원내란다.
허허.
애들이 봉이지 뭐.
 
온천을 즐기려면, 차라리 스파비스 옆의 대욕탕을 쓰는게 백번 나을거라 생각한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물놀이를 가기에는 좋지만,
부수적으로 드는 비용(먹는 것, 미끄럼틀 이용료, 등등등)을 생각하면 캐리비안베이에 비해서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올 여름도 소나기 한 차례 지나면 이제 끝이라지만,
내년 여름은 좀 제대로 피서한번 가 보자!
 
+이건, 비밀인데... 나 비키니 샀다. 그것도 두 벌이나. 큭큭.
 
 
 
꼭 여기 가지말라고 쓴 이야기 같지만,
왜 그럴 때 있잖아요.
도심에서 도망쳐서 어딘가 하루 쉬고싶을 때.
마음맞는 친구랑 점심먹고 출발해서 목욕하고, 그리고 맥주랑 안주거리 사다가 숙소에서 밤새 수다떨고 오기에는
안성맞춤인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고민말고 지르세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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